관악구, 다 쓴 건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

등록 : 2022-03-31 14:27 수정 : 2022-03-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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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이달부터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건전지 교환 장소는 봉천지역(성현동, 행운동, 인헌동)과 신림지역(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각 3개 동 주민센터이다.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하면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AA, AAA 중 선택)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건전지를 철저히 분리수거해 폐금속 자원 재활용 증진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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