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문화공간 조성

등록 : 2019-08-09 06:05 수정 : 2019-08-09 06:05

크게 작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 청년 문화공간은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청년 활동 공간이다.

구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100평) 규모의 상가건물을 임대해 만들었다.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고시촌, 원룸, 투룸 등에 사는 청년들의 주거 공간과 다른 공유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