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차장·유휴공간 개방하면 지원금 지원

등록 : 2023-03-30 17:02 수정 : 2023-03-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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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형건물, 종교시설, 일반건물에 있는 부설주차장이나 유휴공간을 개방해 공유하면 지원금을 주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차면 3면 이상을 2년 이상, 야간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아파트는 주간만 개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 5면 이상을 온종일 개방하면 시설개선비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야간에만 개방하면 2500만원을 지원한다. 3~4면 소규모 주차장은 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주차장 개방을 2년 이상 연장할 경우 유지 보수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악구청 교통지도과(02-879-6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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