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4월 매주 수요일 ‘조부모 육아 교실’ 열어

등록 : 2018-03-29 06:35 수정 : 2018-03-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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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4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광진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손주 돌봄 육아 교실’을 연다. 예비 조부모에게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육아로 벌어지는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문 강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손주와의 대화법’ ‘우리 아이 안전하게 돌보기’ ‘아기 성장 마사지’ 등을 교육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사회 변화에 맞춰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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