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년간병인 가족, 입원아동 등 돌봄 서비스 첫 시행

등록 : 2022-01-13 14:19 수정 : 2022-01-13 14:19

크게 작게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3개의 특별 돌봄 서비스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청년간병인 가족, 퇴원 1인가구, 입원 아동에게 지원된다. 청년간병인 가족 돌봄 지원은 중증 질환 환자를 홀로 간호하는 만 39살 이하 청년 가족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요양보호사 파견, 식사 지원 등이 기준 중위소득 130% 이내의 가구에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퇴원 1인가구 단기 돌봄 서비스로 최대 3개월간 가사 등 재가서비스, 식사 지원, 방문간호 서비스가 이뤄진다. 기준 중위소득이 130% 이내이면 이용료 전액을, 130~150%이면 절반을 지원받는다. 만 12살 아동 대상 입원 아동 돌봄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가구는 이용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그 외 가구는 자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3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