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무인민원발급창구 서류 수수료 면제

등록 : 2021-10-14 14:29 수정 : 2021-10-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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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중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 12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민원서류 발급 방식을 비대면으로 유도해 주민 불안을 줄이고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현재 광진구에는 지하철역 5곳과 테크노마트, 스타시티 쇼핑몰센터, 건대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동 주민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29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해 365일 운영하고 있다. 구청과 병원(건국대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은 24시간, 지하철역사 5곳(건대입구역, 군자역, 아차산역, 구의역, 중곡역)은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서류발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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