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랑천 징검다리 앞 투광등 설치

등록 : 2020-09-03 17:28 수정 : 2020-09-03 17:28

크게 작게

159911206011_20200904.JPG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중랑천 물놀이장 부근 징검다리 앞에 투광등을 설치했다. 야간에 중랑천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다. 광진구와 동대문구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랑천 징검다리 주변이 어두워 주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징검다리 부근에 빛을 모아 일정한 방향으로 비춰주는 투광등을 설치했다.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주민이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사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