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폭염 피해 선제 대응 나서

등록 : 2019-05-16 08:28 수정 : 2019-05-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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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올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 발령 시 4개 반 15명으로 이뤄진 폭염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한파 쉼터를 그늘막으로 전환해 20개를 운영하고, 접이식 그늘막은 10개 늘려 모두 64개를 설치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폭염 피해가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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