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자양전통시장에서 ‘자양전통시장 현판식 및 친환경 시장 투명경영 선포식’이 21일 개최됐다. 자양전통시장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무지개색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간판을 선보였고 투명경영 선포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 약속이 있었다. 개인 용기 사용을 유도하며 친환경 실천을 약속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에코마크를 전달하고 시장 내 삼거리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양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고의류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도 곁들여졌다. 자양전통시장은 그간 온라인 장보기와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치매 환자 배려시장 지정, 플로깅 행사,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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