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일반재택치료자 ‘건강관리 키트’ 지원

등록 : 2022-03-17 14:24 수정 : 2022-03-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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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4일부터 재택치료자 중 키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확진자에게 서울시 최초로 ‘광진형 건강관리세트’를 지원한다. 건강관리세트는 해열제 2통, 종합감기약 2통, 전자체온계, 방역소독 스프레이(4종) 등 필요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이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3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한 달간이며, 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확진자 관리방식 등 방역지침 변경을 고려해 1개월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다. 건강키트는 배송업체를 통해 신청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되, 오후 6시 이후 신청한 경우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해 24시간 이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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