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21-11-04 14:14 수정 : 2021-1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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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가족의 마음을 달래주고 일상회복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중증 재가 장애인 25명으로,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가정에 방문해 12월3일까지 2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기는 계절꽃꽂이 과정으로, 꽃꽂이를 완성하고 자신에게 일상회복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본다. 2회기는 반려식물 옮겨심기 과정으로, 반려식물과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으며 ‘나만의 이름’을 정해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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