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서초구, 숭실대와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등록 : 2022-07-21 17:42 수정 : 2022-07-21 17:42

크게 작게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와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숭실대와 함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9년까지 4차 산업 핵심 인재 600명 양성과 지능화 혁신연구 80건을 수행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고급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연구와 석박사 학위 재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 두 곳은 지역인재양성협의체 구성과 기업의 수요를 조사하고, 숭실대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석사 학위과정 선발과 지능화 혁신 연구수행을 담당한다. 총 195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에는 국비 150억원, 구로구·서초구·숭실대가 각각 15억원씩을 부담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