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액기부자 모임 창단

등록 : 2017-12-07 06:03 수정 : 2017-12-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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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고액기부자 모임 ‘구로 히어로즈 클럽’을 만들었다. 구로 히어로즈 클럽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지역 버전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금이 개인 3000만원, 법인이나 단체 50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모두 37명이다. 구는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사진)도 구청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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