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최대 50만원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시행

등록 : 2021-09-30 17:02 수정 : 2021-09-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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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달 5일부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금천구 힘내소)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금천구 내에서 구매한 지출내역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식품, 비품·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건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12월3일까지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때 사업자등록증명,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세 신고자료, 지출증빙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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