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 시대 마을자치 기록전 개최

등록 : 2021-12-02 14:23 수정 : 2021-12-02 14:23

크게 작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기록관에서 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시대 마을을 기록한 마을자치 기록전 ‘안녕, 마을: 재난과 공동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코로나 시대에 마을 주민들이 ‘안녕’한지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회화, 판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금천구 예술가가 작품을 통해 주민에게 ‘안녕’을 묻는다. 익숙한 인사인 안녕을 평안, 기원, 마주침, 이별의 의미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6일까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