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 확대 운영

등록 : 2021-12-23 14:48 수정 : 2021-12-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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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마인드관광호텔과 에스아이(SI)호스텔 등 두 곳과 협약을 맺어, 2022년 12월까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택치료자 가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용자인 해외입국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재택치료자 가족도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가 숙박 요금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용자 부담이다. 이용료는 1박 기준으로 객실에 따라 2만9천~5만원이다. 안심숙소 이용 뒤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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