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무장애 데크길 3곳 조성

등록 : 2022-01-27 15:32 수정 : 2022-01-27 15:32

크게 작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호암늘솔길, 금천체육공원, 삼각공원 등 3곳에 무장애길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 금천체육공원은 금천배수지에서 독산배드민턴장까지 이어지는 총 1.12㎞ 구간에 무장애 데크길을 새로 만들었다. 호암늘솔길은 기존 구간에서 0.58㎞ 연장했고, 삼각공원은 0.41㎞ 구간에 무장애 데크길을 새로 만들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