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난해 인구 1500여 명 자연증가

등록 : 2021-01-15 16:00 수정 : 2021-01-15 16:00

크게 작게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해 인구 자연증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0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송파구 출생자는 3824명, 사망자는 2318명으로 1506명이 자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의 인구 자연 증가는 2104명(출생 4만8055명, 사망 4만 5951명)이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실시해 지난해 8월 100곳까지 늘리고, 서울시 최초 야간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을 비롯해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을 지속 추진하는 등 공동체가 함께 양육하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