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동 ‘갈울공원’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등록 : 2022-04-07 14:51 수정 : 2022-04-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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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상계동 갈울공원이 주민모두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 갈울공원은 1만1300㎡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재생사업 공사를 해 지난 3월 공사를 마쳤다. 새로 단장한 갈울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340㎡의 잔디마당이다. 햇볕을 쬐며 수락산과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양지바른 풀밭으로 간이무대도 갖췄다. 다목적구장은 바닥면을 인조잔디 재질로 교체해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 운동마당에는 13종류의 운동시설이 준비돼 있다. 공원 전체를 아우르는 순환산책로는 부상 방지를 위해 탄성고무칩으로 포장을 다시 했다. 반려동물 임시쉼터도 마련했다. 산책로와 휴가든 구역 근처에는 LED공원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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