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대재해 모니터링단 운영

등록 : 2022-04-14 14:19 수정 : 2022-04-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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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시설 점검은 물론 위험성 요인이 많은 용역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신설된 중대재해안전팀을 중심으로 6명의 특별채용 단원으로 구성했다. 연말까지 2인 1조 3개 조로 나뉘어 안전 위협 요소를 살핀다. 주민생활 밀접 26개 공중이용시설과 36개 용역사업 대상지를 점검한다.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용역’을 병행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용역기관과 시설물 관리 담당직원,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위험성평가의 전문성과 관계 부서의 참여 효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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