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동대문구가족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운영방식을 바꿨다.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 업무를 이원화해, 1센터와 2센터로 나눠 운영한다. 1센터(청계천로 521, 다사랑행복센터 6, 7층)는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방문 교육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2센터(무학로 89, 동대문구 구민행복센터 2층)는 건강가정 업무와 아이돌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가족센터에는 상담실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사가 상주하고 있어 가족 상담과 다문화가족의 문제를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은 센터로 전화 문의(02-957-1073)하거나 방문 상담 뒤 참여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