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4일 대림2동에 영등포구의 첫 서울형 키즈카페 대림2동점을 개관했다. 영등포 자이르네 아파트 상가 2층에 있는 대림2동점은 430㎡ 규모로 트램펄린, 징검다리, 미끄럼틀, 밴딩 탈출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췄다. 또한 역할 놀이터, 그림 놀이 공간, 자동차 놀이 체험공간, 코딩 로봇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다. 아동 1인당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천원이다. 두 자녀 이상은 무료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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