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해등로에 ‘김근태길’ 명예도로명 지정

등록 : 2022-06-02 14:10 수정 : 2022-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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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월19일 ‘김근태길’(KimGeuntae-gil)을 명예도로명으로 지정,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김근태 선생의 생애와 발자취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도봉지역의 현대사 인물인 김근태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김근태길’로 지정된 도로는 생전에 선생이 거주했던 창동 삼익아파트 일대로 해등로3길 88에서 해등로4길 68까지 길이 813m, 폭 20m 구간이다. 명예도로로서의 사용 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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