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돌봄사업단 출범

등록 : 2022-03-17 14:27 수정 : 2022-03-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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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지역돌봄사업단’을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지역돌봄 분야 12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기관들의 연합체다. 요양·목욕, 주거편의, 돌봄SOS, 음악·미술·원예치유, 재활·운동, 치매예방, 영양관리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대문 지역돌봄 통합 콜센터(02-372-1011)를 운영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곳으로 전화해 개개인에게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콜센터 통화 뒤에는 △방문 확인을 통한 상담 및 돌봄 욕구 파악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설계 △서비스 제공 △만족도 조사 및 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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