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10주년 성과 공유회 열어

등록 : 2021-11-11 14:01 수정 : 2021-1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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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9일 동대문구청에서 보듬누리 10주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아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과를 기념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공유회는 14개 동의 희망복지위원장, 동장, 표창 수여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을 세운 구민(각 동마다 1명씩)에 대한 표창 수여식, 10년간의 성과 보고, 14개 동별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출범한 보듬누리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으로, 동대문구청 직원들과 일반인, 민간단체 등이 소외계층과 결연을 맺고 현금, 물품, 재능 등을 기부·지원하는 ‘희망결연프로젝트’와 14개 동에서 주민이 이웃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동 희망복지위원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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