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벚꽃 휘날리는 ‘2019 동대문구 봄꽃 축제’ 열려

등록 : 2019-04-05 05:47 수정 : 2019-04-05 05:47

크게 작게

동대문구.jpg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6·7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장안벚꽃로에서 ‘2019 동대문 봄꽃축제’(사진)를 연다.

중랑천 제방 장안벚꽃길은 군자교~배봉산 연륙교 사이 3.4㎞에 해당하는 구간에 산수유, 개나리꽃, 꽃창포를 비롯한 5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아, 봄에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봄에 꽃이 만개한 장안벚꽃길을 걷다보면 꿈의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며 “봄꽃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찾아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