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버스정류장 7곳에 온열의자 설치

등록 : 2021-12-02 14:20 수정 : 2021-12-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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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버스정류장 7곳에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가 온열의자를 설치한 곳은 2019년 20곳을 합쳐 모두 27곳이 됐다. 이번 온열의자는 숭실대입구역, 사당시장역, 총신대역, 사당중학교역 등 이용 주민이 많고 노인 등 교통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가동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는 온열의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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