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인가구 밤길 위한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등록 : 2022-04-28 14:31 수정 : 2022-04-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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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범죄로부터 취약한 심야시간에 1인가구의 밤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인1조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은 평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1인가구 밀집지역 골목을 돌며 방범 순찰활동을 한다. 또 순찰 중 생활위해요소 점검도 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미리 막는 역할을 한다. 구는 서울시 주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사당역 일대를 중심으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심야시간에 골목 곳곳을 누비는 안심마을보안관의 특성을 고려해 안심마을보안관의 안전과 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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