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년 어린이집 급·간식비 2만원으로 확대

등록 : 2022-10-20 15:58 수정 : 2022-10-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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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내년부터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내년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올해 1만3천원보다 7천원 많은 2만원으로 대폭 높인다. 지원 대상도 만 2살 이하 어린이집 영아에서 어린이집 전체 아동으로 확대했다.

어린이집 노동자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3년 이상 근속한 어린이집 조리사에게 지급되는 근속 수당을 보육교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해 증액 지급한다.

이 외 구는 동작형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시설개선과 운영비, 연구개발비, 방과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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