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센터 운영

등록 : 2022-02-24 14:45 수정 : 2022-02-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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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장애인 휠체어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 있는 보장구수리센터는 휠체어 등 장애인의 활동을 도와주는 보장구를 수리하고, 수리하는 기간에 휠체어 등을 무료로 빌려준다.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하지만 장애인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는 1인당 연간 30만원을 지원한다.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수리기사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출장 수리 서비스도 한다. 방문 수리 서비스는 개인당 1년에 최대 3회 신청할 수 있다. 보장구수리센터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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