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 방문 서비스 시작

등록 : 2022-05-19 14:29 수정 : 2022-05-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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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아기 건강을 위해 영유아건강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정 방문 서비스는 출산 후 6주 이내 1회 방문하는 보편방문과 영유아가 2살이 될 때까지 총 25회 방문하는 지속방문으로 구성됐다. 방문 간호사는 △산전·산후 우울 검사 △산모와 신생아 건강평가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돌보기 △아기 울음과 수면 문제 교육 등을 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신부부터 2살 미만 영유아 가정이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seoul-agi.seoul.go.kr)에서 하거나 마포구보건소 2층 모자방문간호실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보건소 모자건강센터(02-3153-906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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