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370평 규모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록 : 2021-11-11 13:52 수정 : 2021-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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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탄천유수지 내 유휴공간(가락동 508)을 활용해 총 370평(1221㎡) 규모의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중·소형견 구역(200평)과 대형견 구역(170평)으로 나누어 조성했으며, 출입문은 이중문으로 만들고 안전 그물망 펜스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그늘막, 관리실, 안내판,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반려견 소유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반려견 놀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반려견(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소유자가 함께 입장해야 하고, 맹견 5종 또는 질병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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