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발달장애인 위치추적 스마트 ‘깔창’ 지원

등록 : 2022-01-20 15:13 수정 : 2022-0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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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실종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지역 발달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인솔(깔창)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28명에게 시계형 위치추적기인 스마트워치를 지원했다. 스마트인솔은 신발에 위치추적기를 내장한 것으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은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11일 대상자들에게 스마트 인솔을 나눠주고, 설명회도 열었다. 설명회에선 제작업체가 앱 설치와 연동방법을 시연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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