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회계 교육

등록 : 2019-05-03 05:34 수정 : 2019-05-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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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의 치매안심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독산1동주민센터 6층, 7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 인력이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한다. 치매 상담과 교육, 조기 검진, 등록과 관리 서비스,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 환자 쉼터 제공과 가족카페 운영, 사례관리 등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2627-2215)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66개의 경로당 임원에게 시설 운영의 전반적 사항과 회계 처리 방법 등을 동별로 돌며 교육했다.

구는 교육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은 물론 경로당 운영비 사용 기준, 집행 유의사항, 분기별 정산서 작성 요령, 증빙서류 첨부 방법 등을 집중 설명했다. 질의응답으로 그동안 경로당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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