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제업 주제로 한 기록 전시 ‘싩’ 개최

등록 : 2021-11-25 14:34 수정 : 2021-11-25 14:34

크게 작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7일까지 중랑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대표산업인 봉 제업을 주제로 한 전시 ‘싩’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싩’은 자음과 모음 ‘ㅅ’ ‘ㅌ’ ‘ㄹ’ ‘ㅣ’를 조합한 신생어다. ‘실로 만든 스토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전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기록단인 ‘스토리테일러’가 7월과 8월, 약 두 달간 중화동과 면목동 일대 봉제사들과 재단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촬영한 기록물로 채워졌다. 전시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