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4차 산업혁명 교육 의무 이수제 시행

등록 : 2021-04-22 17:36 수정 : 2021-04-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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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직자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 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학습하고 정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급마다 10시간씩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통섭의 과학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위기 △인공지능 이해와 체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일자리 △첨단기술 도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하는 1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직원들이 미래사회에 공직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하고 기후위기 등 시대가 직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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