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새달 3일 가족 재난캠프 열어

등록 : 2022-08-19 14:21 수정 : 2022-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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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다음달 3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재난 탈출 넘버원!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상화된 재난과 재난 그 이후’라는 주제로 △마을 속 재난 회복 교육 △기후약자에게 전달할 재난 대응 키트 만들기 △심폐소생술 익히기 △재난 비상식량 체험 및 생존배낭 꾸리기 등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감염병, 수해, 폭설,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지식을 얻고 체험 활동을 통해 대응력을 높인다. 참여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자녀는 초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선착순 10가족 안팎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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