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거대한 빙벽으로 변신

등록 : 2021-12-30 14:19 수정 : 2021-12-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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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의 홍제천 인공폭포가 올겨울 최강 한파에 25m 높이의 거대한 빙벽으로 변신했다. 홍제천 폭포는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2011년 완공됐으며 매년 4~10월 가동된다. 구는 동절기에 홍제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빙벽을 만들었다. 하천수를 조금씩 흘려보내 자연 결빙될 수 있도록 해, 기온이 오르더라도 2월까지는 빙벽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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