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북파크 ‘책 읽기 교실’ 운영

등록 : 2022-06-02 14:11 수정 : 2022-06-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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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 ‘북파크’에서 ‘책 읽기 교실’을 운영한다.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의 연령과 흥미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읽어준다.
평일 오전 9시30분 또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다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북파크는 330㎡ 규모로 8천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을 관람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곳에서 관련 전문 도서를 참고할 수 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안산(鞍山)의 풍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어린이들은 ‘그물망 오르기’ 같은 놀이도 할 수 있어 책 읽기와 함께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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