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려운 60살 이상 저소득층 1인가구와 부부가구 등 150명에게 이달 하순부터 연말 사이에 3개월 동안 주 1회씩 총 12회 ‘영양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서대문구보건소 영양사가 세 차례 가정 방문과 네 차례 전화 상담을 통해 식생활 지도, 식생활 환경 점검, 건강 상태에 따른 영양 교육 등 맞춤형 영양관리를 하고 영양 평가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 건강동행팀(02-3140-83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