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충현동에 있는 식당 ‘남길’에서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나눔가게 7호 현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나눔을 희망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고 참여 업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금의 일정부분(1%)을 기부하는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가게 34곳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다음달에는 충현동 상가번영회 소속 11개 나눔가게(22~32호)와 공동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 1%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8633, 4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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