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 커뮤니케이터 ‘첫 번째 그레타 툰베리’ 선정

등록 : 2021-08-19 16:13 수정 : 2021-08-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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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의 환경 커뮤니케이터 ‘그레타 툰베리 1호'를 찾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수립한 기후변화 8대 정책 가운데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학급·동아리별)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인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서초의 그레타 툰베리를 찾아서!’를 추진해 총 5개교 10학급 244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 244명은 ‘기후변화와 나’에 대해 ‘환경 커뮤니케이터’로서 역할을 해냈으며, 환경 관련 심사위원 심의 결과 가축사육과 사료생산을 줄이는 ‘고기 적게 먹기’를 비롯해 ‘텀블러·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잘하기’ 등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한 우면초 동아리(우면사랑실천단)와 반원초 3학년 3반 학생들이 구청장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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