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버스킹 성지’ 홍대 야외공연장 운영 재개

등록 : 2022-03-31 14:26 수정 : 2022-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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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버스킹 성지’ 홍대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11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져 야외공연장 사용을 중단한 지 1년4개월만이다. 홍대 걷고싶은거리는 젊은이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포구 대표 관광지로 버스킹존, 야외전시존, 광장무대, 여행무대, 만남의 광장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버스킹존은 마포구청 누리집(www.mapo.go.kr)에서 사전예약 후 구의 승인을 받아 1일 최대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일 전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이 원칙이며, 4월 공연은 3월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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