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대 핵심 공간’ 집중 육성 전략 마련

등록 : 2022-05-05 15:39 수정 : 2022-05-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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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구의 미래를 이끌 4대 핵심 공간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전략이 담겼다.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구청사 부지는 비즈니스 타운, 소월아트홀 부지는 신행정 타운, 덕수고 이적지·행당도시개발구역·한양대 일대는 교육 타운,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문화·관광 타운으로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왕십리 광역 중심, 성수 지역 중심, 서울숲 일대, 물재생센터 일대, 금호·옥수 지구 중심을 5대 거점으로 선정해 거점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구는 기본계획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각 지역의 고른 균형발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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