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오후 1시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지역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해온 공동체 행사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열렸고,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로 활동하거나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다.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축하공연도 곁들여진다. 체험 부스 27곳에서는 커피 핸드드립, 이에스지(ESG) 제품,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 전통 타악기 만들기, 폐식용유 활용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는 8개 팀이 마술, 케이팝 댄스, 난타, 국악 등의 공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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