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첫 ‘안심상가’ 조성…19일까지 모집

등록 : 2018-01-04 06:02 수정 : 2018-01-04 06:02

크게 작게

6-3.jpg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국 최초로 ‘안심상가’ 34곳을 만들어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심상가는 임대료가 갑자기 많이 올라 급박한 상황에 빠진 임차인들이 맘 놓고 장사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세의 80~90% 임대료로 5~10년 동안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심상가는 부영주택이 공공 기여하는 안심상가(조감도) 점포 31곳과 성동구가 조성한 서울숲아이티(IT)캐슬 1층 안심상가 점포 3곳 등이다.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임차인은 물론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사회적경제조직,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성동구 지속발전과(02-2286-6590~1)로 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