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활일자리 ‘내일스토어’ 신당역점 열어

등록 : 2020-09-24 16:42 수정 : 2020-09-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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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2호 신당역점(6호선 지하철 역사 안)의 문을 열었다. 내일스토어는 성동구와 지역자활센터, 기업이 협력해 추진한다. 지난해 8월, 1호점을 신분당선 강남역에 열었다. 저소득층 8명이 4개 조로 1년 내내 아침 6시3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운영한다. 2호점은 구와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49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는 2호점 사업 성과 평가 뒤 지역에 3호 개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편의점 수익금 일부는 자활기업 창업자금과 자활사업 활성화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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