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효율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합했다. 구는 지난 3월 유사중복 복지공동체 6개를 주요 기능과 역할 중심으로 구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취약가구 지원과 모니터링은 ‘이웃살피미’로 통합한 바 있다. 사각지대 발굴 강화와 집중 모니터링을 위해 앞으로 우리동네돌봄단도 운영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확대·운영한다. 그동안 고독사 예방에 한정됐던 ‘이웃살피미’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기존 주민 주도 동아리 ‘나눔이웃’ 주민이 이웃살피미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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