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릴레이 동행마켓’을 운영하고, 26~27일 오후 12~20시 코엑스 동쪽 로비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까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강소라’(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올해는 현장판매와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동행마켓으로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상반기 3회에 걸쳐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1회차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 의류, 장난감, 서적, 유기농 치약·과채주스 등을 판매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는 14시부터 15시30분까지 방송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어쿠스틱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사전에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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