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외국인 인플루언서 참여 ‘송파구 팸투어’ 운영

등록 : 2023-04-13 16:37 수정 : 2023-04-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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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송파를 알리는 팸투어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서울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행사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독일 등 46개국에서 135명이 참여한다. 20~40대 참여자들은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하는 일도 다양하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팔로어 수가 326만여 명에 이른다. 참여자들은 송파의 매력적인 장소 10곳 ‘송매텐’을 중심으로 관광한 뒤 개인 SNS에 사진, 영상 등을 해시태그(#2023gsm)와 함께 게시한다. 19일에는 일부 참여자가 올림픽공원에 모여 ‘레거시(유산) 투어’를 진행한다.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된 88서울올림픽의 대표 조형물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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